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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김명수 Email:
제  목 : 중국 계속되는 물가상승에 국민 한숨
인상 또 인상 … 계속해서 오르는 물가에 중국인들 한숨


중국의 각종 소비자 물가를 이끄는 주요 품목의 물가가 인상되면서 '가격 고공 행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먼저 중국 전역의 우유 가격이 제조회사를 가리지 않고 일제히 인상됐다.

중국 최대 우유 생산회사로 꼽히는 산위안(三元)은 이달 5일부터 바스(巴氏)브랜드 우유 가격을 10% 상향조정했다. 산위안 관계자는 "산지 원유(原乳) 가격이 인상되면서 소매 우유 가격도 인상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허베이(河北), 네이멍구(內蒙古), 산시(山西), 헤이룽장(黑龙江) 등 6대 원유 생산지의 원유 평균가격은 킬로그램당 2.16元으로 9월 대비 6.9% 인상했고 전년 동기보다는 14.3% 상승했다.

원유 가격 인상 원인에 대해 축산업계 관계자는 "옥수수등 원가 가격 인상으로 사육 원가가 커지면서 사육을 포기하는 농가가 늘어나면서 자연히 원유 가격도 올라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주요 도시의 액화천연가스(LNG) 가격도 일제히 인상됐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6일 36개 도시의 물가를 점검한 결과 주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37개 항목의 물품 가격 가운데 LNG의 가격이 15~25% 가량 인상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으로 꼽혔으며 장거리 여객버스의 비용과 화물운송료도 소폭 인상되었다고 밝혔다.

이들 도시의 돼지고기 가격도 4주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19일~23일 사이 돼지고기 평균 소매가격은 500그램 당 12.97元으로 전 주에 비해 0.62% 인상했다. 또한 쇠고기 가격도 13,46元으로 0.6% 인상했다. 반면 양고기와 닭고기, 계란 가격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